연탄봉사 자금 마련 위한 바자회 개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기부와 봉사의 계절...숙명여대 학생처 사회봉사센터가 7일 교내 눈꽃광장홀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사랑나눔바자회는 오는 21일 예정인 연탄봉사의 자금 마련을 위해 직원과 재학생이 의류 100여 점과 잡화 57점을 기증한 것과 숙명SFV봉사단, 숙명지식봉사단, 숙명옴부즈맨 블룸 등 학생 리더십그룹이 떡볶이 등 음식 판매로 힘을 보탰다.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한 ESG 실천의 일환으로 열린 바자회의 총 수익금은 2,200,000원으로 모두 연탄봉사에 사용된다.

장윤금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떡볶이를 먹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의류를 둘러보고 있다.

연탄봉사는 용산구 한강로동 거주 7가구에 숙명여대 구성원 50여 명이 21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