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 현안 논의 성토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회장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 정기총회가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전국 152개 사립대학 총장들의 협의체인 사총협 총회에는 120여 명의 총장들이 참석해 지역소멸과 관련한 글로컬 사업 및 라이즈 체계 등 정부 사업과 재정 관련 사립대학 현안에 대해 성토, 논의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내년 4월 새 임기가 시작되는 대교협 차기 회장 후보자로 박상규 중앙대 총장(세번째)을 추천하고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는 장윤금 사총협 회장 후임 후보자에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을 선출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장윤금 회장.(두번째) 경주대와 서라벌대가 통합해 지난 8월 신경주대학으로 출범한 김일륜 총장이 신임총장 인사를 하고 있다. (네번째)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