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행재단 동부창고 6동 갤러리서 진행
‘차원n-서로 다른 차원을 가진 우리가 만나, 새로운 차원으로 끝없이 확장하는 우리’ 주제로 열려

청주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사진=청주대)
청주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사진=청주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행재단 동부창고 6동 갤러리에서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제3회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이번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는 ‘차원n-서로 다른 차원을 가진 우리가 만나, 새로운 차원으로 끝없이 확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36명의 졸업의 졸업 예정자들이 참여해 각자의 정체성을 디지털 차원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졸업전시회에세너는 사회적 약자, 정신질환, 소셜미디어, 초등학교 교육의 현실성 등 현실사회에서 주목받지 못한 다양한 주제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장성복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심도 있게 해석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김양호 교수는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성 세대가 의식하지 못한 참신함과 해결방식을 통해 새로운 ‘창발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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