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해 ‘미래 신입생 유치’에 기여

정소연 동강대 미래전략실 기획홍보팀장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대외협력홍보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최용섭 본지 주필 겸 편집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정소연 동강대 미래전략실 기획홍보팀장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대외협력홍보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최용섭 본지 주필 겸 편집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본지가 주최하는 제15회 대학직원대상 전문대 대외협력·홍보부문에 정소연 동강대 미래전략실 기획홍보팀장(대학언론실장)이 선정됐다. 정소연 씨는 학교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씨는 매주 대학 홍보 자료를 일간지, 통신사, 방송사 등 언론에 발송해 대학 주요 성과와 학교 구성원들의 미담 사례를 널리 전파했다. 또 홍보 영상 제작, 옥외 광고 관련 업무를 맡아 동강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역 언론인 무등일보와 한국언론진흥재단, 함평·담양 등 지역교육지원청 등과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NIE 체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미래 신입생 유치에도 적극 나섰다.

이 외에도 정 씨는 대외활동으로 지난 2021년부터 광주광역시 민간위탁운영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자체와의 사업 추진에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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