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주기(2019~2021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3년 동안(2022~2024년) ‘동반성장하는 교육혁신 생태계 구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발하게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8억 원에 달하는 국고를 지원받아 융합교육 고도화, 시스템 기반 학생역량 통합지원, 미래 사회에 대비한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 등 대학 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명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사회를 대비해 융합전공 교육을 고도화한 K-Cloud 융합교육 △사회가 요구하는 3가지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 체계인 Triangle-Literacy 교육 △학생 역량 개발을 통합 지원하는 계명스튜던트포털(STORY+) 시스템 △역량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K-STAR 인증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STORY+시스템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진단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혁신적 인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 미래 사회 기반 K-Cloud 융합교육 고도화 시행 = 미래 사회는 융합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계명대는 1주기 사업 동안 전공, 비교과 활동,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융합 공간인 ‘K-Cloud’를 조성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K-Cloud College’를 신설했다. 이를 바탕으로 2주기 사업에서는 사회적 수요와 학생의 요구를 반영해 융합교육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K-Cloud 융합교육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ESG통상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한 9개의 특성화 사업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성화 사업부에서는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시각화 모듈, 웹콘텐츠 크리에이터 모듈, AI/로봇 SW모듈 등 20개 모듈을 구축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듈을 선택해 이수하면 융합부전공 학위와 융합교육 인증서, 장학금을 수여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Cloud 융합교육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역량을 심화하거나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 취업역량 강화하는 Triangle-Literacy 교육 = 학생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리터러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계명대에서는 전공어, 외국어, 기계어 관련 다면적 역량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Triangle-Literacy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전공어 교육은 전공 관련 자격증 교육과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외국어 교육은 영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프형 프로그램과 제2외국어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계어 교육은 교내 IT융합교육 센터를 중심으로 컴퓨터 자격증 교육, 코딩 교육, 인공지능 기반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계명대는 이러한 세 가지 방향의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1인 1기를 갖추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 학생 성공을 위한 통합지원시스템 STORY+ 운영 = 계명대는 학생 역량 개발을 통합 지원하는 계명스튜던트포털(STORY+)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STORY+시스템은 ‘나의 성장 스토리가 시작되는 곳, 나의 성공 스토리가 완성되는 곳’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서 잘 드러나는 것처럼 학생들의 성공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STORY+시스템에 접속함으로써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스토리 만들기에 다가갈 수 있다.

STORY+시스템은 포트폴리오, 역량관리, 진로설계, 비교과프로그램, K-Cloud, 학생상담의 6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포토폴리오를 활용해 자신의 모든 노력들을 기록하고, 역량 관리를 통해 자신의 역량 수준을 파악하며, 진로설계를 통해 롤 모델을 활용한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고, K-Cloud를 활용해 융합모듈 과정을 관리하며, 학생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도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STORY+시스템은 학생 성장과 학생 성공을 토털 케어하는 계명대만의 우수한 지원 체계를 서비스하고 있다.

■ 학생 성장 이끄는 ‘K-STAR 인증제’ = K-STAR 인증제는 계명대의 인재상인 ‘빛을 전하는 FACE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개 인재 특성(Frontiership: 도전적 개척정신, Altruism: 윤리적 봉사정신, Culture: 국제적 문화감각, Expertise: 창의적 전문성)별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는 스펙과 스토리를 갖춘 역량별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계명대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S-T-A-R의 4단계로 구성돼 있다. 계명대가 인증한 역량 최우수 인재인 S(Signature)단계, 주도적으로 영역별 최고 수준을 달성한 인재인 T(Top)단계, 학과별로 성장세가 뚜렷한 인재인 A(Advance)단계, 성장을 준비하는 예비그룹인 R(Reserve)단계가 그것이다.

K-STAR로 선발되는 학생들에게는 단계별로 장학금이 지급되고,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 참여, 역량 개발 노하우 특강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K-STAR 인증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으며 K-STAR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친구들과 교류함으로써 한 단계 더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계명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전공능력을 심화 확장할 수 있는 K-Cloud 융합교육 고도화,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비교과 교육프로그램 제공, 학생들을 통합 지원하는 STORY+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교육환경 조성 등으로 구현되고 있다. 계명대에 입학하게 되는 학생들은 최상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성공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사말] 이영호 교육혁신처장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교육혁신 생태계 구축”

“우리 대학은 ‘능동적 참여 교육과 창의적 융합 연구를 통해 지역과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교육혁신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능동적 참여 교육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계명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교육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계명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제1전공 외에도 K-Cloud 융합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다전공 이수를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전공 능력을 심화하고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우리 대학은 연간 1300여 건이 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는 계명스튜던트포털(STORY+)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진로취업과 관련해선 Triangle-Literacy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외에도 그동안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CK-1(지방대학특성화사업),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등 각종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우리 대학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계명대에 입학하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상의 교육 생태계가 구축돼 있다. 계명대 학생이 되어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을 힘껏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