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역량검사 시스템 구축…학과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다변화 모색
‘2023 남서울, 세상을 향해’ 개최…졸업동문과의 취업콘서트 등 운영

이상은 남서울대 취업지원처 직원.
이상은 남서울대 취업지원처 직원.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산학·취업 부문에 이상은 남서울대 취업지원처 직원이 선정됐다. 이 씨는 2011년부터 12년간 남서울대 취업지원처에서 근무하며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사업을 비롯한 각종 국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생지원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 씨는 학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방향성을 재설정하고 진로취업역량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학과와 연계된 비교과 프로그램의 다변화를 모색했다. 특히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남서울대 교내 일대에서 ‘2023 남서울, 세상을 향해’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진로취업지도에 실질적인 지원을 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동문과의 취업콘서트, 이력서·자소서 온·오프라인 컨설팅, 잡페스티발 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 34개 학과별 진로취업지도 전담교수제를 최초로 도입하고 진로취업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대학글로벌현장학습을 운영하며 전국 최다 학생을 배정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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