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술분야 글로벌 공동연구, 글로벌 연구인력 교류·협력 사업 주도…우수 성과 도출

이상향 서울대 연구처 연구정책과 주무관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국제교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홍준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이상향 서울대 연구처 연구정책과 주무관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국제교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홍준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본지가 주최하는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일반대 국제교류 부문 대상 수상자로 이상향 서울대 연구처 연구정책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상향 주무관은 서울대 연구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연구처 내에 2023년 신설된 국제공동연구 업무의 체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주무관은 전략기술분야 글로벌 공동연구와 글로벌 연구인력 교류·협력 사업을 직접 주도,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획·발굴-인큐베이션-지속성 확보 단계에 이르는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공동연구의 수월성을 향상시켰으며, 연구자간 교류협력 및 공동과제 수행의 직접 지원을 체계화해 국제협력 전담부서와의 담당 분야 모호성에 따른 국내외 연구자간 교류 협렵 어려움을 해소, 국제공동연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주무관은 △한국-스웨덴 교육·연구 협력사업인 ‘SKERIC’ 프로젝트 선정 및 추진 △해외 첨단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서울대-미국 카네기멜론대학 협력사업’ 추진 △양자과학기술 분야 글로벌 산학연 협력기반 조성 등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침체됐던 글로벌 공동연구 행사 등을 기획·추진해 연구자간 교류 활성화에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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