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입시환경·제도 적극 수용해 대학 발전 위한 입학전형 개발 및 홍보 등 수행

김무준 대구가톨릭대 입학관리팀장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입학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홍준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김무준 대구가톨릭대 입학관리팀장이 29일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시상식에서 입학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홍준 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본지가 주최하는 제15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일반대 입학관리 부문 대상 수상자로 김무준 대구가톨릭대 입학관리팀장이 선정됐다. 김무준 팀장은 2016년부터 대구가톨릭대 입학관리팀에서 근무하며 변화하는 입시환경 및 입시제도를 적극 수용해 대학 발전을 위한 입학전형 개발 및 홍보 등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무준 팀장은 다년간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가톨릭대에 맞는 전형을 디자인해 입학전형을 효과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신입생 수시모집 경쟁률 및 충원율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년간의 입시결과를 분석해 수험생의 특징에 맞는 다양한 전형을 개발, 입시충원율 향상에 기여하고, 종합인재전형(학생부종합)의 면접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평가 100% 선발로 변경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를 살려 대학 인재상에 적합한 학생 선발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김무준 팀장은 전년도 입시결과를 수험생,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요구에 맞게 제공해 대학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노력했으며, 면접·논술 등 사교육 및 선행학습이 필요없는 전형 운영으로 고교교육 내실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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