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전경.
유한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2024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내 전형 231명 모집에 2745명이 지원해 평균 1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등 열악한 입시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대 1과 비교해 2.9%p가 증가한 수치다.

최고 경쟁률은 스포츠재활전공으로 39.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반려동물전공 24.3대 1, 방송영상전공이 21.5대 1을 기록하며 산업 동향 변화 및 수요, 수험생의 니즈를 반영해 2024학년도부터 모집을 시작한 신설학과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유한대 수시 2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오는 12월 18일 9시~12월 21일 16시 기간에 반드시 등록확인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편 유한대는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최고의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4C(협업/창의/신뢰/도전) 인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4년제 학사학위과정 운영, 4년제 연계편입제도 운영, 글로벌직무연수 및 해외취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사람/기술/산업의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하는 실무중심대학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1호선 역곡역, 1호선/7호선 온수역에서 유한대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최근에는 서해선 개통(일산-원시)으로 1호선 소사역에서 유한대까지 버스로 10분 소요돼 고양, 일산, 시흥, 안산지역 학생들의 등하교에 대한 편리성이 더 강화됐다.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련된 문의는 유한대 입학지원센터 입학홈페이지 및 카카오톡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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