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총장(앞줄 가운데 왼쪽)이 대원들과 기념좔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지난달 24일 해외 전공연계 현장체험학습 ‘SHU Volunteer’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계방학 기간에 필리핀에 3개팀을 파견한다.

SHU Volunteer는 학생들이 본인이 배운 전공을 연계해 해외에서 현장 체험 학습과 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동계방학 기간 중 진행된다.

발대식에서 학생 대표 신영은과 57명(학생 48명, 인솔자 9명)의 대원들은 “자랑스런 한국인으로서 세계를 향한 비전을 실천하며 명예로운 삼육인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삼육인의 품위를 드높이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하며 전공 봉사에 대한 다짐을 굳건히 했다.

이어 박주희 총장은 학생대표에게 발대식 기를 수여했다.

박주희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SHU Volunteer 발대식으로 58명의 교수님과 학생들은 전공 관련 봉사, ESG 관련 봉사 및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통해 나눔이 행복임을 배우는 아름다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SHU Volunteer 프로그램은 연합봉사 학생들의 전공을 연계해 내년 1월 1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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