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체육영재 하계 캠프’8월10일부터 6일간 개최

인하대 체육영재센터(센터장 김광회 교수)는 10부터 16일까지 인천지역 초등학교 1~3학년 40여명(수영 12명, 체조 14명, 육상 14명)을 대상으로 ‘예비 체육영재 하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학교 추천-체육영재성 검사-종합적 잠재능력 검사’를 통과한 체육영재들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선별된 지도자를 통한 적성훈련과 종목훈련 외에 이 대학 원어민 영어교수들과 체육학과 교수들이 직접 담당하는 영어회화·인성교육·리더쉽 교육 등의 학습도 병행한다. 캠프 관련 모든 비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재)체육인재육성재단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된다.

 

체육영재센터장 김광회 교수는 “이번 여름캠프는 체육영재들에게 체육영재성을 발굴하고 공부도 잘하는 학생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나아가 글로벌 체육영재가 될 수 있는 기틀 마련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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