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

김진성 원대협 회장(고려사이버대 총장)
김진성 원대협 회장(고려사이버대 총장)

2024년 갑진년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위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새해에 희망찬 소망의 빛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온-오프라인(ON-OFF LINE) 대학의 탈경계화(脫經界化)로 교육의 방식만 존재하고 수요자가 명품콘텐츠를 선택하게 될 무한경쟁 고등교육시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견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의 시대를 열어갈 힘찬 출발을 응원합니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온라인교육의 확대로 우리 사이버대학은 특성화‧글로벌화해 우리나라 원격고등교육을 선제적으로 견인해야 하는 시대적 책무와 사명감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워질 것입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우리나라 미래 고등평생교육의 핵심적 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저희 사이버대학은 설립된지 올해로 23년이 됐며, 재학생 약 13만 명, 졸업생 약 43만여 명을 보유한 명실공히 고등평생교육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22개 사이버대학들이 미래 고등평생교육의 혁신적 리더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온라인교육의 핵심적 가치창조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모든 대학들의 혁신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전에 보지 못한 큰 발전을 이루고, 사이버대학들과 함께 ‘한국대학신문’이 대학 정책정론지로서 미래 동반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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