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ESG 경영, 각 대학의 ESG 운영 사례 발표

제24차 대학교육혁신 워크숍에 참여해 발표를 진행한 연사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24차 대학교육혁신 워크숍에 참여해 발표를 진행한 연사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대학혁신과공유센터는 지난 21일 교내 600주년기념관에서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를 주제로 제24차 대학교육혁신 워크숍을 진행했다.

홍남석 한국ESG경영원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대학과 ESG 경영’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유재언 가천대 교수는 ‘가천대 ESG 센터 혁신 노력: 공헌(S)을 중심으로 환경과 거버넌스로의 확장’, 박선화 성균관대 책임연구원은 ‘대학 교육에 반영된 ESG 관점: 성균관대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후 이뤄진 종합토론에서 ESG에 입각해 바라본 고등교육의 미래·사회적 책임에 대해 교수·연구원·학생들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세영 성균관대 대학혁신과공유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학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ESG 원칙을 교육·연구·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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