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상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창조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이태상 교수가 ‘2023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행사에서 현대무용 최고무용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현대무용인의 밤(CODAKO AWARDS 2023)’ 행사에서 신라대 창조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이태상 교수가 ‘현대무용 최고무용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무용 최고무용가상은 본 수상의 대상이다.

신라대 이태상 교수는 국내 다양한 공연예술축제에 초청될 만큼 의미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클래식 음악의 특성과 무용의 깊이 있는 언어로 재해석한 ‘2023 휴먼 베토벤’ 공연은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찬사를 받은 공연으로 평가돼 한국현대무용협회 인정을 받았다.

이태상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의 무용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단순한 재미나 흥미, 자극적인 작품이기 보다 교훈과 감동이 있는 대중성을 추구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현대무용의 매력과 감동을 전달하는데 더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