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상임위원 활동, 지역발전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공로

김희은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김희은 동의대 체육학과 교수가 ‘2023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받았다.

김희은 교수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자문위원과 부산시 해운대구협의회장, 상임위원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통일의식으로 지역발전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교수는 북한 무용단을 비롯해 탈북민 예술단체들의 부산 공연 유치와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김희은 교수는 “통일에 대한 염원과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청년 세대들의 통일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에 대한 정신을 모든 계층이 함께 향유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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