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최근 새로운 홍보 영상을 선보이며 대학 알리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승강기대측은 이번 영상에 승강기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는 세계 최초 설립된 정규 대학이자 올해부터 역시 세계 최초로 승강기 전공 석사 과정이 신설되는 등 그간 대학이 이룬 성과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보적인 특성화 교육 인프라와 높은 취업률, 졸업 후 대기업 취업과 글로벌 승강기 기업 취업 등의 특장점을 고루 담아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긍정적인 인식을 대내외에 확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국승강기대 홍보 영상은 대학의 주요 시설과 성과를 직접적으로 알리는 대학 홍보 영상의 관행을 깬 것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빠르고 경쾌한 음악을 배경으로 대학 곳곳을 댄서들의 춤선으로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대학의 매력을 알리는 등 트렌디한 감성의 영상과 편집이 돋보인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재학생들은 물론 프로 농구 창원 LG세이커스와 프로 야구 NC다이노스 등에서 인기 치어리더로 활약 중인 김나연, 금보아, 조아련과 퍼포먼스 팀 ‘백의’의 댄서들이 함께 등장해 더욱 밝고 생기 넘치는 영상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에 선보인 홍보 영상은 각종 대학 행사를 비롯해 박람회, 입시설명회, 광고, 대학 소셜미디어 등에서 한국승강기대학교를 알리는 공식 영상으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승강기대는  “대학 설립 13주년을 맞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완성된 이번 홍보 영상은 젊은 대학의 이미지와 미래 지속가능한 승강기 산업의 전망, 그간 우리 대학이 이룬 특성화 교육의 성과를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면서 “이후 대학의 모든 홍보 콘텐츠를 최신의 감성과 흐름에 맞춰 보다 더 친숙하고 흥미롭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