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6일 오후 6시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24명 모집에 1317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5.8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가’군 일반전형의 도시공학과로 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나’군‘에서는 일반전형의 공공행정학과가 13.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국립한밭대 최윤석 입학본부장은 “지속되는 학령인구의 감소 추세에도 3년 연속 경쟁률 상승 수치는 대내외적으로 높아진 국립한밭대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며, 우수학생 선발에 그치지 않고 그 학생들을 잘 가르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 양성으로 지역중심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초합격자와 1, 2차 충원합격자는 국립한밭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공지하니 차수별 발표기간을 유념해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국립한밭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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