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숙 총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이 5일 ‘학술 및 교육 대상’ 분야에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현 총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학술 및 교육분야의 ‘대학경영’ 부문에서 지식경영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해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한국경제경영연구원 등 대한민국 20개 교수단체와 언론사, 국제 지식경영기구 WIIPA 등이 공동주관 및 후원하는 행사로서 정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학술 및 교육, 기업인 등 4개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식 경영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현 총장은 2022년 12월 강릉영동대 총장에 취임한 이래 ‘Amazing +2027’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강릉영동대를 스마트 헬스케어 및 관광·레저 분야의 디지털 융합교육 혁신선도대학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식경영대상 시상식,

현 총장은 또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지자체- 대학협력기반 사업(RIS),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육성(Linc 3.0) 등 주요 국책사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혈액 등 첨단 바이오 연구개발, 첨단 취창업공간 Start Lab 오픈, AI/VR 재활 치유센터 운영 등 첨단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교육을 주도하는 등 창의적 지식 창출에 기반을 둔 대학경영을 해왔다.

현 총장은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강릉영동대를 평생직업교육 1위 대학, 실무 중심의 글로벌 교육 선도대학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 총장은 지난해 11월 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장’에 선임된 이후 강원지역 대학 활성화를 비롯, 전문대의 국고 및 지역협력 사업에서의 소외극복 등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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