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잭 라이브커머스’팀 최우수상 수상…실감 콘텐츠 제작해 새로운 가상공간 구축
전나현 산학취업처장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인프라, 커리큘럼 구축하겠다” 밝혀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계원예대 제공)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계원예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는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경진대회는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심사는 창의성·기획 능력·팀원 간의 협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캡스톤디자인은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으로는 ‘직잭 라이브커머스’팀이 선보인 ‘라이브커머스’가 선정됐다. ‘직잭 라이브커머스’팀은 XR(Extended Reality) 메타 커머스 기술을 활용한 크로마키 촬영, 3D 백그라운드 이미지의 실시간 합성을 통한 실감 콘텐츠를 제작해 새로운 가상공간을 구축했다.

전나현 계원예대 산학취업처장은 “디자인 프로젝트 중심 커리큘럼을 산업체와 함께 개발하고 산업체 현장과 동일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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