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모집인원 945명, 지원인원 5583명

명지대 서울인문캠퍼스. (사진=명지대)
명지대 서울인문캠퍼스. (사진=명지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지난 6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45명 모집에 5583명이 지원해 5.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수능(일반전형)의 경우, 290명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전형에 1285명이 지원해 4.43대 1의 경쟁률을, 나군 일반전형은 230명 모집에 1284명이 지원해 5.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다군 일반전형은 269명 모집에 1546명이 지원해 5.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나군 건축학부 공간디자인전공으로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능(실기전형)의 경우, 나군 실기전형은 57명 모집에 516명이 지원해 9.05대 1의 경쟁률을, 다군 실기전형은 52명 모집에 485명이 지원해 9.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전형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나군 예술학부 영화전공으로 2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의 경우, 나군 실기우수자전형은 8명 모집에 21명이 지원해 2.63대 1의 경쟁률을, 다군 실기우수자전형은 36명 모집에 427명이 지원해 1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우수자전형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다군 예술학부 뮤지컬공연전공으로 4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나군 문예창작학과와 디자인학부 영상디자인전공, 예술학부 영화전공,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실기고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다군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와 스포츠학부 체육학/스포츠산업학전공, 예술학부 피아노‧성악‧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뮤지컬공연전공 실기고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부교과(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의 면접고사는 오는 20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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