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사업 참여해 사업 수행 안정성·우수성 인정 받아

서울여대 캠퍼스 전경. (사진=서울여대)
서울여대 캠퍼스 전경. (사진=서울여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2015년부터 주관했으며 △대학 내 진로지도 △취·창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 지원을 돕는다.

서울여대는 2021년부터 일반형 대학으로 사업에 참여하며 재학생·2년 이내 졸업생·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심리 등 전문 상담 연계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 △청년 고용정책 협력 등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서울여대는 4년차 사업 수행을 앞두고, 지난해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사업 수행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송미경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교육심리학과 교수)는 “서울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재학생을 비롯해 졸업생·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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