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동산 등 자산관리 분야 최고 선호도 평가

단국대 죽전캠퍼스 전경.
단국대 죽전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경영대학원이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AFMP : Advanced Financial Management Program, 이하 단국대 AFMP) 제18기 원우를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3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죽전캠퍼스 국제관 401호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30주로 구성됐다. 원서 마감일은 3월 12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단국대 AFMP는 2020년 한국경제신문이 ‘자산관리분야 최고 선호도’로 평가한 CEO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재정관리와 재테크 정보 등 기초적 자산관리부터 주식·펀드·보험 등 금융자산과 실물 투자, 경매 등 부동산 자산투자에 이르는 폭넓은 자산관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경영전략 및 생성형 AI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해서도 수업을 진행하며 최근 대안투자로 급부상한 블록체인 및 예술품 투자도 심도 있게 수업한다.

세부 커리큘럼은 △가업승계(상속·증여) △세무조사·자본거래 △자산경영(재정관리·재테크정보) △금융투자(현금/예금·주식·펀드·트렌드) △부동산투자(실무투자·투자전략·경매·주거용·토지 및 상업용) 등 자산관리 및 투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핵심 교육이 전개된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투자전략, 위기관리 리더십 등의 과정을 통해 최고경영자의 인맥 관리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7년째 이어온 노하우를 살려 △김학렬(더리서치그룹 소장) △김학균(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김규정(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김형호(한국채권투자자문 대표) △김영익(서강대 교수) △전병서(중국금융연구소장) △고준석(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 등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및 투자 관련 전문가 30명이 강단에 선다.

단국대 AFMP는 2007년 신설 이래 현재까지 유일호 전 부총리, 권혁세 전 금감원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김동현 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어청수 전 경찰청장 등 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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