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해 성인학습자 학습 역량 강화 나서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영남이공대에서 진행한 ‘레벨업 위크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이 라인댄스를 배우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영남이공대에서 진행한 ‘레벨업 위크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들이 라인댄스를 배우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한국대학신문 강성진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2023학년도 성인학습자를 위한 ‘레벨업 위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벨업 위크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진행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학습 기회를 제공받아 창의성·예술성·소통 능력 등 학습 역량을 증진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남이공대 성인·재직자 과정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매주 4일간 4시간씩 총 32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의사소통 능력 강화 △검색 엔진 활용 △시 창작 △라인댄스 등 성인학습자의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남이공대는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하기 위해 학사운영처 산하에 성인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센터를 통해 성인학습자 전담 대학 생활 적응 상담체계를 구축하며 다양한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성인학습자의 교육 기회 증대와 고등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성인학습자 발굴부터 네트워크 구축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며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학습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성인학습자 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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