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전경.
부천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천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년차 사업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ESG특강, Chat GPT 활용 기업·직무분석 특강, 신유형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진로 설정 특강, 채용공고 분석 및 취업전략 특강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 전역 예정 장병을 위한 진로 및 취업지원 특화 프로그램과 심층상담을 지원하며,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업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순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애써주신 학과 지도교수님들과 컨설턴트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리 대학의 강점을 살린 거점형 프로그램 및 지역연계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는 2017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거점형 사업을 운영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선정돼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