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수성대학교는 중국 상해 최대 규모의 대학인 상해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 및 상해사보직업기술대학교와 학생 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해외 현장실습 등을 위한 교류협약식을 25일 수성대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김선순 총장과 요대위 부총장 등 양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교류협약에서 양교는 국제적인 공동 관심 과제 공동연구 및 국제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선순 총장은 “상해 최대 규모의 대학인 상해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와 교류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해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는 외국어·간호학과·유아교육과 등이 특성화된 대학으로 재적 학생이 1만8천여명에 이르는 상해 최대 규모의 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