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부터 3월 1일까지 홈페이지, 방문접수 통해 모집
자연숲전문가 1급, 인지활동 강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 과정 제공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양주시와 함께 ‘2024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정규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전환을 위한 정규과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특강, 취·창업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종료 이후에도 자원봉사, 커뮤니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달 19일부터 3월 1일까지 홈페이지나 방문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개강식은 3월 12일 강창희 행복100세 자산관리연구회 대표의 ‘50부터는 노후 걱정없이 살자’ 특강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숲전문가 1급 자격과정, 인지활동 강사 양성과정, 요가 강사 양성과정, 카페핸드드립 전문가 과정,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 라탄공예 강사 양성과정, AI드론 영상제작 과정 등 다양한 주제의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동아리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행복캠퍼스 내에 베이비부머를 위한 교육 참여 공간과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유 공간을 제공해 학습자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연계도 지원한다.

염일열 센터장은 “이번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정규과정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알찬 강의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양주시에 거주하는 50세(1975년생)부터 69세(1956년생)까지 중장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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