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 창업 사업화 위해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 등 지원
7일 부평테크시티 9층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에서 교육 진행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창업지원단(단장 채진석)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일반분야)’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평균 500만 원, 최대 1억 원)과 교육을 포함한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모집·선발을 통해 총 30개의 예비창업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며, 모집공고 신청·마감 이후 접수 경쟁률 상위 20개 주관기관에 예비창업자 선정 규모 1명이 추가 배정된다.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은 사업공고일(24.01.30)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 또는 법인 설립 등기를 하지 않은 자, 사업공고일 기준 최근 1개월 이내(24.01.01.~ 01.30.)에 개인사업자 폐업 또는 법인사업자 폐업을 하지 않은 자, 협약 종료 2개월 이전까지 창업이 가능한 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 수요일 16시까지다.

인천대는 오는 7일 부평테크시티 9층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다목적홀과 오는 13일 제물포스마트타운 14층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도약기지에서 사업설명회와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온라인 줌으로도 진행된다.

인천대는 2019년 시작으로 6년째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의 창업지원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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