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학위과정 등 401명 졸업생 배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삼육보건대학교가 6일 교내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올해 처음으로 졸업생들에게 디지털 학위증을 수여했다.

디지털 학위증에는 학교와 학과, 학위정보 등 학위증서 정보가 표시된다. 삼육보건대는 디지털 학위증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학습성과와 성취도를 단계별로 인증하는 등 디지털 배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주희 총장은 축사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전세계 어디를 가도 디지털 배지로 여러분의 졸업 인증이 될 것이며 메타버스 안에 동문회관을 만들어 여러분의 졸업앨범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구축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과정 간호학부 120명, 전공심화과정 치위생과 42명, 아동보육과 16명 등 178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또 전문학사학위과정 치위생과 77명, 뷰티융합과 43명, 의료정보과 43명, 노인복지과 21명, 아동보육과 35명 등 총 223명의 전문학사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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