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서학원 산하 3개대학과 경동오토필트 산학협력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서대·부산디지털대·경남정보대 등 학교법인 동서학원 산하 3개 대학은 지난 1일 경남정보대 대회의실에서 ㈜케이피이 경동오토필드, 경동오토필드 운영위원회와 산학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서대 김정선 총괄부총장, 부산디지털대 남현숙 부총장, 경남정보대 김태상 기획부총장을 비롯해 (주)케이피이 경동오토필드 김정기 사장, 경동오토필드 운영위원회 김창현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대학은 130여 개 경동오토필드 운영위원회 회원사 재직자와 가족들에게 재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동오토필드 측도 3개 대학 교직원과 가족,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자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공동 마케팅과 상생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디지털대 남현숙 부총장은 “부울경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서 부산디지털대는 성인학습자들, 그 중에서도 4050이 주요 학습자인 만큼 경동 오토필드와의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해 상호 협조체제를 형성하고 향후 지역 산업의 활성화와 대학 교육 혁신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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