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은 회장.
최상은 회장.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입학처 최상은 책임입학사정관이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2023년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전국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은 같은날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득표율 50%로 최상은 국민대 입학사정관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 신임 회장은 경희대를 졸업, 동 대학에서 교육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국민대 책임입학사정관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대입‘평가 전문가’인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협의체다. 회원 상호 간 정보교류·공동연구·교육훈련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대입정책의 안정적 정착·확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현재 전국의 95개 대학이 참여하고 10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교육부-대교협-협의회가 소통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고용 안정화 및 필수교육 이수 시간 개선 △ 지역협의회와의 소통을 통한 문제점 해결 △입학사정관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향후 활동 계획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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