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산업재해 발생 및 급박한 위험 대비 대응훈련.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14일 본교 대학본부 로비에서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대응 매뉴얼의 현장 조치 적정성 점검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해 환경미화, 운전 등 현업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발생 및 급박한 위험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작업현장의 유해‧위험요소에 의해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대응 조치와 중대산업재해를 당한 사람에 대한 구호조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조치 등을 포함해 진행됐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며 재해사고 발생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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