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서 장윤금 총장과 대화하며 덕담 나눠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2024 수능 최고령 응시생으로 숙명여대에 입학한 김정자 할머니(83세)가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주목 받았다.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새내기로 입학한 김 할머니는 24학번 새내기들과 입학식에 참석해 1부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환영공연까지 지켜보며 설레는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김 할머니는 이 날 장윤금 총장의 축사 도중 잠시 단상에 올라 장 총장과 대화를 나누며 신입생들에게 덕담으로 인사했다.(맨 위) 

신입생 교표를 달고 있는 김 할머니.(두번째) 이어 열린 신입생 환영회에서 새내기들이 초대가수 축하공연을 보며 환호하고있다.(세번째, 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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