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원 대한유도회 심판위원, 초대감독 맡아

동양대 전경. (사진=동양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가 대학 유도부를 창단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양대는 2024년 생활체육학과 신입생 모집에서 수시 4명, 정시 2명, 외국인 1명을 선발구성했다. 동양대 생활체육학과는 각종 대회 출전을 목표로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유도부 초대감독은 대한유도회 심판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준원 감독이 맡게 됐다. 김 감독은 전문엘리트팀에서 13년째 지도자를 지내고 있다.

이하운 총장은 이번 유도부 창단에 대해 “유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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