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황룡 부총장(산학협력단장)은 지난 1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룡 부총장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 특성화와 자율적인 혁신으로 국가의 혁신 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황룔 부총장(왼쪽) 수상 모습.

황룡 부총장은 Ⅰ유형(자율협약형)과 III유형(후진학선도형)에 선정되어 성공적인 성과로 이어내 2022년부터 ‘대학 혁신지원 사업 Ⅰ유형 지원 대학’으로서 대학 혁신지원 사업, 특수목적 지원사업,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등 모든 부문에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한 걸음 더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황룡 부총장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 학과별 기자재 고도화 △ 혁신교수법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설치 △ 복수 전공과 부전공 △ 수요자별 맞춤형 교육서비스 등 학생·기업체·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연결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보건의료 분야를 사회 전반 사람 중심 휴먼케어 영역으로 확장하고 신산업의 신속한 대응,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갖춘 ‘창의 문제해결형 인재’도 양성에도 기여했다.

황룡 부총장은 “이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주기(2022~2024년) 3차년도를 맞았다. 동남보건대는 수도권 유일 보건특성화대학으로 역량 기반 융합교육 고도화, 미래형 교육 역량 강화, 학생 성공 지원 성과 창출 이라는 혁신지원사업 목표를 위해 정진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를 위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로의 전환으로 연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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