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의 '입학선포'로 입학식 대체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새내기를 VIP로... 삼육보건대가 22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4 비전세움 Find Dream'을 개최했다. 

새내기 오리엔테이션과 입학환영식인 '비전세움...' 1일차는 'Find Dream Party'를 컨셉으로 신입생을 'VIP'로 초대해 파티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주희 총장은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VIP새내기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환영했다.(맨 아래)  

신입생 선서 등 기존의 전형적인 입학식 의례가 생략된 입학환영식을 통해 박 총장이 입학선포(맨 위)를 하는 것으로 행사는 '오늘의 VIP'들을 위한 자연스러운 파티로 이어졌다.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의 꿈을 담은 쪽지를 종이비행기로 접어 단상을 향해 날리고 그중 박 총장의 손에 잡힌 몇몇 쪽지는 스마트 워치, 아이패드, 에어팟 등 행운의 선물로 전달됐다. 

박 총장은 이 자리에서 신입생 전원에게 노트북을 지급하겠다고 선언하고 "VIP신입생 여러분의 꿈을 위해 총장과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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