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식축제

가톨릭관동대는 2024학년도의 새학기 시작과 함께 신입생을 포함한 전 대학 구성원 및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4 FESTA’를 운영한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는 2024학년도의 새학기 시작과 함께 신입생을 포함한 전 대학 구성원 및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4 FESTA’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2024 FESTA’는 지역주민 및 학부모들을 위한 인문교양 강좌와 학생들을 위한 진로 및 취/창업, 관심분야 등에 도움이 될 흥미로운 특별강좌와 체험부스 및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외지에서 입학하는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한 ‘엄빠와 함께 떠나는 강릉여행’이라는 제목의 강릉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해 강릉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는 2018년 2학기부터 전 대학 구성원 및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식축제형 학기제인 ‘FESTA 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학점 취득을 지원하고, 교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개방형 축제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의 교육체제에서 한 단계 진화한 대학의 혁신적인 학사운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규한 교학부총장 겸 LINC3.0 사업 단장은 “차별화된 열린 강좌를 통해 개강 초 학구열을 끌어올리고, 각자의 미래도 탐색하게 하는 것이 FESTA형 집중 학기제의 취지” 라며, “신입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기대와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분야의 교양 및 지식 강좌를 제공하는데 집중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가톨릭관동대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봉사 책무를 다하고자 FESTA 학기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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