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원·이경미 학생, 전체 경쟁률 각각 14.69 대 1·25.08 대 1 뚫고 합격

한림성심대 유아교육과 실습 운영 모습. (사진=한림성심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2024학년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유아교육과 졸업생 총 2명(강원도 1명, 경기도 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김혜원(17학번, 강원), 이경미(16학번, 경기) 졸업생이다. 이번 시험의 전체 경쟁률은 강원지역 14.69 대 1, 경기지역 25.08 대 1 이다.

한림성심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0년간 약 3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5년과 2019년 강원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는 각각 수석과 차석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하영 학과장은 “예년에 비해 임용 선발 인원 TO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유아교육과는 임용시험 준비를 위해 재학생들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을 매해 운영하고 있으며, 임용 2차 시험 준비를 위해 학과 실습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유아교육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학교 최근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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