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습병행, 교육 수요자 맞춤형 교육 등 학생 맞춤형 온·오프라인 입시 전략 결과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2024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100% 등록을 달성하며 2023학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마감한 영남이공대학교 2024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정원내 2177명, 정원외 260명 등 모집인원 전원이 등록해 100% 충원을 완료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집중화에 따라 지방대와 전문대를 중심으로 역대급 미달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신입생 등록률 100%를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더 크다.

영남이공대는 2024학년도 입시 등록률 100% 달성을 △학생 수요를 반영한 학과 및 계열의 다양화 △산업 구조 변화에 맞는 트렌디한 학과 구조 개편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운영 △일학습병행지원센터 및 성인학습자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지원 △최신식·최첨단 실험 실습실 구축 △학생들을 위한 입시 지원 전형 마련 등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이 필요로 하는 입시 정보 제공과 학생 맞춤형 온·오프라인 입시 전략의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생을 협약기업으로 취업과 동시에 대학 진학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일과 진학 선택의 고민을 해결한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운영과 산업체 및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학과를 만든 것이 2년 연속 100% 충원으로 이어졌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올해도 쉽지 않은 입시 환경속에서 우리대학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2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라며 “청년-기업 매칭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하고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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