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년도 사업 추진경과와 주요성과 보고, 2차년도 사업계획 발표 등 진행
식전 난타공연, 서포터즈 위촉식, 최재봉 강사 특강 등 볼거리 풍성

문경대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거버넌스 포럼·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문경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HiVE센터(센터장 길민욱)는 지난달 27일 문경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거버넌스 포럼과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신영국 총장, 길민욱 부총장 외 지자체장과 협의체장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1차년도 사업 추진경과와 주요성과 보고, 2차년도 사업계획 발표와 1차년도 사업진행에 따른 거버넌스 협의 등이 진행됐다.

연이어 진행된 성과확산 포럼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외 내빈 8명,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주민 등 총 232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2차년도 HiVE사업 진행을 위한 서포터즈 위촉식, 1차년도 HiVE프로그램인 영어회화ABC의 최재봉 강사 특강, 길민욱 부총장의 성과보고, 박정남 수강생의 취업사례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문경대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거점화를 목표로 2023년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이수자 621명, 자격증 취득자 158명, 취업자 39명, 문경대학교 진학자 6명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길민욱 부총장(HiVE센터장)은 “짧은 사업운영기간 대비 다양한 성과를 내 기쁘다”며 “내년 사업은 개선·환류를 통한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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