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강사들이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을 앞두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오는 12일 상반기 개강을 앞두고 정규과정 교·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사전 방향성 제시 △교육 프로그램 수료율·취·창업·자격증 취득 향상 방안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활성화 방안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 △행복캠퍼스 참여수기 공모전 △행복캠퍼스 성과 공유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양주시와 서정대학교가 양주지역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50~69세)를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중장년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에서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서정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염일열 센터장은 “중장년층의 노후가 밝고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며, 행복캠퍼스가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개강식은 오는 12일 열리며 중장년의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50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자’ ‘알기 쉬운 양주이야기’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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