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유니폼 착복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5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조리실습실에서 호텔조리학과 신입생 및 편입생, 교수진 등 53명이 모여 조리용 유니폼 착복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착복식을 통해 조리사로서의 마음가짐으로 건강과 봉사, 정성을 다짐했다.

행사는 △유니폼 착용 시연 △신입생 조리복 입혀 주기 △교수진 소개 및 격려사 △신입생 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호텔조리학과 신입생 최우정씨는 “조리사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한 교수님 말씀을 듣고 실습복도 착용하면서, 조리사로서의 마음을 가다듬었다”고 말했다.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호텔조리학과는 올해 신입생 40명을 선발했다. 경동대는 ‘취업사관학교’라는 별칭에 걸맞게 5년째 졸업생 1500명 이상 전국 중·대형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이어오고 있다. 호텔조리학과는 지난 1월 교육부 공시에서 취업률 9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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