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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대학생 오티 모습.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 장애학생지원센터는 11일 공산기념관 503호에서 장애대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장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의견수렴 목적으로 △장애대학생에게 지원되는 각종 서비스 및 지원 신청 방법 △장애대학생 도우미 제도 △복지장학금 제도 △학교시설 안내 △교수학습 및 대학생활 지원 관련 수요 파악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학생지원센터 김경미 센터장은 “장애학생의 원활한 학업수행 지원과 안전한 학내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더불어 개인의 장애 특성에 따른 요구와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실제적인 지원계획을 꾸준히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강동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교내 장애학생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각종 복지 제도를 마련하고 무장애 캠퍼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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