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E사업 성과공유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HiVE사업단은 1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 컨벤션홀에서 2023년 HiVE사업 운영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고, 고등교육혁신위원회 및 거버넌스기관(춘천시, 홍천군, 산업체)간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 HiVE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영식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및 HiVE사업단 관계 교직원, 육동한 춘천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전종률 G1 방송 대표,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 총 150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문영식 총장은 환영사에서 “그 동안 HiVE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춘천시, 홍천군 관계자 분들과 우리대학을 믿고 협력해주신 관계기관, 강사님, 그리고 수강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 HiVE사업단은 지난해 평생직업고도화 교육프로그램 40개(춘천 21개, 홍천 19개)와 지역사회공헌 자율교육프로그램 21개(춘천 11개, 홍천 10개)를 운영한 결과 20명 이상이 취업하고 4명의 창업자를 배출해냈으며, 이 밖에도 참여학생들은 3D프린트 운영기능사, VR/AR 콘텐츠자격증, 바리스타 1,2급, CS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HiVE사업을 운영하는 마지막 3차년도로 앞으로 RISE사업을 준비함에 있어 이현주 HiVE 사업단장은 “HiVE 사업은 평생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내년에 시행될 RISE사업의 축소판과도 같다” 며 “따라서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기여도가 핵심적 평가기준이 되는 RISE사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해인 2024년 HiVE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잘 마무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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