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규모 아트바젤 홍콩 기간에 맞춰 두달간 열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박물관은 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 이하 문화원)과 공동으로 〈韓國藝術的層次: Layers of K-art : 도자와 추상〉을 2024 아트바젤 홍콩이 열리는 기간에 맞춰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두달간 홍콩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 홍콩 아트바젤은 권위와 규모면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주홍콩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홍콩섬 중심에 위치한 유명 문화복합공간 PMQ(Police Married Quarters, 옛 경찰기혼자숙소) 내에 자리하며 한국 미술을 알리는 다양한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전시 공모 사업 ‘한국 젊은 작가전’ 시리즈 등을 통해 국제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유망 작가들을 발굴하고 홍콩 아트신(Art Scene)에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홍콩에서 ‘미술의 달(Art Month)’인 3월에는 매년 특별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성균관대와 협력해 본 전시를 진행한다.
‘성균관의 보물’ 전시의 일부파트인 ‘한국미의 레이어: 도자와 추상’은 전통과 현대를 매칭한 우수사례. 문화원은 한류가 K-Art로 이어지는 국제적인 추세를 반영해, 세계 2대 아트페어인 아트바젤 홍콩 기간에 한국의 대표작가와 전통 도자를 매칭한 전시에 주목했다. 이에 성균관대 박물관은 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바젤 VVIP 오프닝 하루 전날 국내외 문화계 인사를 초청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류의 세계화에 따라 <한국미의 레이어(Layers of K-Art)>는 한국 후기 단색화 대표작가 김택상(청자), 박종규(상감청자), 김근태(분청사기), 김춘수(청화백자)의 작품과 한국 전통 도자를 매칭하여 기획된 전시이다. 문화원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개막 리셉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근태 박종규 작가 및 성균관대 박물관 안현정 학예실장이 참석하고, 저녁 7시부터 전체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헌법,국제법, 학교교육 교과서의 교육내용은 가장 표준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학술근거입니다. 국사(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승계), 세계사(한나라 태학, 위 태학, 그 이후 나라들의 국자감, 원.명.청의 국자감은 이후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교황성하의 신성성 지속,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파리대학등의 전통과 자격을 반영하여, 주권과 대학학벌을 수호하고자 합니다. 대중언론.사설 입시지를 통하여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주권.자격.학벌없이 대항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을 막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