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의대 증원 0명으로 정원 변화 없어
충북대 49명에서 151명 늘어 200명으로 확대
지역거점국립대 대부분 200명으로 대폭 늘어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 결과, 서울권 대학은 ‘0’명으로 증원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증원 인원 2000명은 비수도권과 경인지역에 8대 2 비율로 배정됐다.

경인지역의 경우 △성균관대 80명(총 120명) △아주대 80명(총 120명) △차의과대 40명(총 80명) △인하대 71명(총 120명) △가천대 90명(총 130명)이 증원됐다.

강원지역에서는 △강원대 83명(총 132명) △연세대 미래캠 7명(총100명) △한림대 24명(총 100명) △가톨릭관동대 51명(총 100명)이 증원됐다.

경북지역에서는 △동국대가 71명 증원돼 총 120명이 됐으며, 대구지역에서는 △경북대 90명(총 200명) △계명대 44명(총 120명) △영남대 44명(총 120명) △대구가톨릭대 40명(총 80명)이 증원됐다.

경남지역에서는 △경상국립대가 124명이 증원대 총 200명이 됐고, 부산지역에서는 △부산대 75명(총 200명) △인제대 7명(총 100명) △고신대 24명(총 100명) △동아대 51명(총 100명)이 증원됐다.

울산지역에서는 △울산대가 80명 증원돼 정원이 120명으로 늘었다. 전북지역에서는 △전북대 58명(총 200명) △원광대 57명(총 150명)으로 증원됐으며, 광주지역에서는 △전남대 75명(총 200명) △조선대 25명(총 150명)으로 증원됐다.

충남지역에서는 △순천향대 57명(총 150명) △단국대(천안) 80명(총 120명)이, 충북 지역에서는 △충북대 151명(총 200명) △건국대 60명(총 100명), 대전지역에서는 충남대 90명(총 200명) △건양대 51명(총 100명) △을지대 60명(총 100명)이, 제주지역에서는 △제주대 60명(총 100명)이 증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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