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보건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스마트곤충산업분야’ 초·중등 교사 대상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특수분야 연수기관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시행하기 어려운 특수분야 연수를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춘 기관을 별도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동아보건대는 HiVE사업에서 교육비를 지원헤 초·중등 교사들에게 무료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수분야 직무연수 과정의 제목은 '스마트곤충산업의 이해와 활용’이며,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 연수는 초·중등학생들이 많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갖는 곤충산업과 스마트산업을 동시에 이론과 실무를 전달할 수 있는 실용적인 특수분야 연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보건대는 영암군과 협력해 ‘스마트식량자원전공’을 신설했으며, 이 학과는 곤충산업 연구, 강의, 연구논문 및 특허 출현 등 경험이 많은 교원 2명(김재근, 황두선 박사)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미래농생명분야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서 ‘2024 교육특구’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스마트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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