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한 서울마라톤 대회 참가 기념촬영.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지난 17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서울마라톤’ 대회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단체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사이버대 교수 14명, 직원 7명 및 학생 29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이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당일 행사장에 모인 고려사이버대 교직원과 학생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 이후 교직원과 학생들은 잠실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반환점인 가락시장역을 돌아 10km의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리며 돈독한 추억을 쌓기도 하였다.

박정선 고려사이버대 교학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 교내 구성원들이 모여 화합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손지원 학생(디자인학부 23)은 “이런 행사에 혼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학교에서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줘 정말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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