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 겪는 중고생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예정

수성대 전경. (사진=수성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 공모기관’에 선정됐다. 수성대는 이번 선정으로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중·고교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직업·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다.

수성대는 MBLC(메디뷰티선도센터)를 중심으로 웹툰웹소설과, 피부건강관리과, 스포츠레저과, 호텔조리과 등 4개 과를 연계해 12주간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웹툰작가·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꾸안꾸 메이크업, MBTI감정오일, 마음정화 원예힐링, 맞춤형 퍼스널 운동처방, 쿡스타그램 레시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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