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연대기 : 만남과 성장’ 주제
75학번부터 20학번까지 졸업생 67명 참여

추계예술대가 동양화과 총동문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추계예술대)
추계예술대가 동양화과 총동문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추계예술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관에서 동양화과 총동문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주제는 ‘변화의 연대기 : 만남과 성장’으로, ‘추계예술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선·후배 간 서로의 작품세계를 인정하며 격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참여 인원은 총 74명으로 전·현직 교수 7명과 75학번부터 20학번까지 동양학과 졸업생 67명이 참여했다.

박창수 동양화과 총동문회 회장은 “2024년은 추계예술대가 개교한 지 50년이 된 해로, 걸어온 50년과 걸어갈 1000년을 기약하는 뜻깊은 동문전이 돼 감회가 새롭다”며 “관람객들도 작품을 통해 동양화과의 연대를 진심으로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27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추계예술대 미술대학 동양화과 총동문회는 추계예술대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모교 학생들의 직업별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발전 기금 모금, 후원금 모금전 등 다방 면에서 힘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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