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후 양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진숙)은 지난 22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을 새롭게 운영하게 된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와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고도화 및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김문섭 단장과 수성대학교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김경숙 단장을 비롯해 실무자 19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 후 우수사례 성과 공유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 상호 장·단기 성인학습자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비교과 및 교과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 및 발전 전략 공유 △협의체 및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협업 강화 △원격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기타 상호간의 협의 사항 등으로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은 “LiFE 2.0사업 참여대학인 수성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우수사례와 사업 노하우 공유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LiFE 2.0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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